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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후드소년소녀세계문학전집/기타 2026. 1. 17. 18:24
제일 처음 접했던 로빈 후드 이야기는 삼성당 17권 이었다. 처음 읽은 책이기도 하고, 워낙 재미있게 읽어서 나중에 다른 판본의 로빈 훗, 혹은 로빈 후드 이야기는 읽어본 적이 없다. 다만, 이 삼성당 로빈 훗을 보면 이야기의 시작에 로빈이 마리안과 헤어져 출세를 위해 고향을 떠나려 하자, 마리안이 자기 머리 위에 꽃을 올리고 이걸 화살로 맞추면 보내주겠다는, 황당한 요구를 하는 내용이 나온다.어릴 때는 재미있게 읽었지만 도대체 이게 어떤 판본에서 나온 이야기인지 도무지 찾을 수 없어 궁금해하던 참에, 계림문고 자료 정리를 하다가 흥미로운 부분을 발견했다. 보통 한국에서 로빈 후드 책의 저자로 제일 널리 알려진 사람은 하워드 파일이다. 그리고 사실, 심지어 프랑스의 알렉상드르 뒤마까지, 로빈 후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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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칼과 십자가ABE 전집 2026. 1. 5. 12:10
의 줄거리 세드릭은 승리했고, 왕은 새로 바뀌었지만 노덤브리아 왕국의 내전은 끝없이 이어진다. 지난 3년간 마다는 도둑의 무리를 이끄는 두목이 되어 자기를 배신한 교회에 대한 복수로 태울 수 있는 책이 있을 때마다 모두 태웠다. 파괴할 수 있는 교회라면 모두 파괴했다. 그렇지만 아직 사람다운 마음이 남아 있어 약탈만 할 뿐 사람에는 손을 대지 않으려 했다. 어느날, 한 마을을 약탈한 도적 무리는 술에 취해 있다가 지역 영주에게 공격당한다. 바로 전까지 영주의 소를 잡아 나눠먹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마을 사람들은 사로잡힌 마다를 보고 저들이 마을을 공격하고 여자들을 괴롭힌 악당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마다는 고문을 당했고 도망친 부하들의 행방을 모두 이야기하지만, 해거름에 마다의 심복 그슬럭이 40명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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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칼과 십자가ABE 전집 2026. 1. 5. 11:59
인터넷에서 찾은 내용을 정리해본다---------------------------------------마다(Madaah)라는 이름의 소년. 이 이름은 켈트 어로 '여우' 라는 뜻이며, 이 책의 원제 Madatan)>은 '작은 여우' 라는 뜻이다. 소년 마다는 어머니가 없다. 아버지를 비롯한 마을 남자들이 다른 볼일을 보러 다른 섬으로 떠났다. 마다는 예전에 칼을 쥐고 죽은 채 섬으로 떠올라온 사나이의 칼을 가지고 있었다. 그 칼은 이미 부러진 것인데, 손잡이에는 빙 둘러가며 뱀이 새겨져 있다. 마다는 그것이 먼 세계 끝의 마법사가 만들어서 마력이 있다고 여겼다. 오랫동안 마법사의 말만 들어왔으므로 자신의 손에 들리자 칼이 부르르 떨었던 것이다. 그때 마다는 아버지네 일행 대신 커다란 배에 낯선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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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칼과 십자가ABE 전집 2025. 11. 1. 20:37
19 칼과 십자가(Madatan) 1974피터 카터(Peter Carter), 윤태순 역 본문 소개글-작품에 대하여사람의 마음 속에는 늘 두 세계가 함께 있다. 사랑과 미움, 빛과 어둠, 용서와 복수.................이러한 두 세계에서 사람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괴로워하면서 살아가고 있다.'칼과 십자가'도 바로 그런 두 세계를 살아가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하여 지은이는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두 세계의 싸움을 보여주며, 결국 주인공 마다를 사랑과 용서의 세계인 십자가의 길로 들어서게 함으로써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감동깊게 보여주고 있다. 폭력과 어둠과 미움의 세계로 치닫고 싶은 충동을 느끼면서 끝내는 화해와 빛과 사랑의 세계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 바른 삶이 길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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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파파ABE 전집 2025. 9. 29. 20:58
이 책의 원래 러시아 제목은 Сережа이며, 주인공 이름인 '세료자'다. 로마자로 표기하면 Seryozha나 Serioja 쯤 된다. 그리고 저자는 1905년 3월 20일에 태어나 1973년 3월 3일 세상을 떠난 베라 표도로브나 파노바(Вера Фёдоровна Панова)인데 영어권에서는 보통 베라 파노바라고 불리며 대단히 유명한 작가다. 는 1955년 발표되었고 1960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유튜브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공산주의나 이념과는 상관없이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상을 볼 수 있다. 이 책의 영어 번역판 제목은 "Time Walked"라고 하며, 영화판의 영어 제목은 "A Summer to Remember"이다. 지금까지 일본어 중역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처음에 번역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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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파파ABE 전집 2025. 9. 22. 23:25
본문에 실린 소개글을 여기 올린다----------------------------------외로움을 이기고 끝없는 밤하늘반짝이는 별들에꿈을 싣는다 ♣작품에 대하여 ♣이 글의 마지막에서 주인공 세료자는 끝없는 밤하늘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그 밤하늘에 꿈을 실어 보낸다. 죽음에 대한 무서움, 사랑하는 어머니의 재혼과 그에 따라 외돌토리가 된 듯한 느낌, 동생이 생기자 일어나는 마음의 갈등, 그리고 어른들에 대한 불신 등도 함께 떠나 보낸다. 세료자는 이제 외롭지 않다. 이처럼 행복해 하는 세료자의 모습에서 우리도 함께 포근한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느끼기 쉽고, 마음에 상처받기 쉬우며 고집스런 한 소년이, 새아버지의 따뜻한 사랑과 이끌어 주는 힘으로 밝게 웃을 수 있는 소년으로 커가는 모습에서 글쓴이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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