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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 색이 파란색도 있고 노란색도 있는 등 각각 다른데 기준은 알 수 없다. 전면 그림도 본문 삽화와 겹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 책은 새로운 삽화
다만 뒷면 그림은 120권 모두 본문 삽화 중 하나를 가져다 쓴 것으로 기억된다.
책등
내지. 전집 공통.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래되어 갈라진 틈을 보면 예전에는 저렇게 책 등에 실로 짠 그물 같은 것을 덧대어 접착제로 붙였다. 예전 제본 방식.
원색 삽화 1매. 본문 삽화가 아니라 새로 그린 삽화로 기억한다
원색 삽화 뒷면에 저렇게 설명이 첨부되었다
내지. 저 삽화는 본문 삽화를 그대로 가져온 것
<그림>의 경우 표지, 원색, 본문 삽화가가 각기 다른 경우도 있었다.
계몽사 문고의 경우 이렇게 원색이 아닌 삽화를 본문에 들어가기 전 한 장 더 넣었다. 삽화와 내용은 본문 그대로이다. 어린 시절 내가 참 좋아했던 소녀.
차례. 위에 원서 제목이 적혀 있다. 저 둥근 것들은 고대 주화인데, 계몽사 위인전 장정에도 비슷한 주화 사진이 들어가 있었다.
등장 인물 소개. 5명이 나오는 경우, 4명이 나오는 경우, 혹은 두 페이지에 걸쳐 10명 이상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테두리가 저렇게 선으로 되어 있는 경우와 복잡한 문양이 있는 경우도 있었다. 또 등장 인물 모습이 본문 삽화에서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예컨데 <두꺼비 영웅>의 등장인물 테두리 장정은 선이 아니라 저렇게 복잡한 문양이다. 120권에 걸쳐 선모양과 복잡한 모양, 두 가지 테두리가 있는데 기준은 알 수 없다.
<옮긴이의 노우트> 번역자를 정확하게 밝히는 분위기로 바뀌였다.
1982년, 국민학교 3학년 때 전 120권 중 절반인 60권을 할부로 구입. 그때 생각하면 괜히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