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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장정이 바뀌었다.
뒷면은 아직도 주황색 내지. 좀 더정교해지고 화려해졌다.
내지
원색 삽화. 표정이 익살스럽다.
구판은 원색 삽화가 1장이었지만
원색 삽화가 모두 3장이 들어갔다. 한국 동화책의 삽화처럼 보인다. 고증이 뒤쳐지는 부분
전집 공통. 구판과 모습이 달라졌다.
차례 내지. 다른 책에 삽입된 삽화의 일부로 보인다. 로빈 후드, 돌리틀 선생의 여동생, 그리고 십오소년 표류기의 한 장면이 보인다. 제일 위의 J.Y.K는 아마도 어떤 삽화가의 머리글자인듯.
구판과 다르게 등장인물 소개가 들어갔다. 이 전통은 이후 계몽사 문고로 이어진다.
구판과 같은 구성. 다만 지금까지 장정이란 표지그림 정도를 의미하는 줄 알았는데, 우경희 화백이 그림을 제외한 장정 전체를 책임졌다는 뜻인지 확실치 않다.
구판처럼 역시 간단한 소개글이 서두에 들어갔다.
본문이 끝나고 나오는 해설 저렇게 원래의 저자 이름 옆에 원어를 정확하기 표기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계몽사는 비록 부족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애를 썼다.
마지막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