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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 88 14 개척지로 떠난 톰 페니
    소년소녀세계문학전집/동서 문화사 ACE 88 2023. 8. 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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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척지로 떠난 톰 페니>는 원제 Tom Penny로, 캐나다의 작가 토니 저먼(Tony German)이 1977년 발표한 소설이다.

     

    기본적인 내용은 앞서 소개한 <제미이 서부로 가다> 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분위기는 다르다고 한다. 이 책이 좀 더 웃음기를 뺀 진지한 내용이라고 하는데,

     

    톰 페니의 가족은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지만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칼에 찔려 세상을 떠난다. 그래도 톰은 어머니와 함께 배를 타고 길을 떠나는데, 누군지 알 수 없는 난폭한 선원이 두 사람을 따라온다. 인터넷에 올라온 줄거리를 보면 아마 책이 끝날때 까지 계속 추적이 이어지는 모양인데, 톰 모자의 여정과 이 선원의 추적 여정이 동시에 진행이 되는 모양이다. 선원은 일을 하고 돈을 벌고 겨울이 오면 어딘가에서 겨울을 지내면서도 추적을 멈추지 않는다. 혹시 그는 톰의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걸까?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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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을 해보니 이게 톰 페니 연작의 첫 번째 작품이고 계속해서 톰을 주인공으로 하는 개척지의 모험담이 이어진다. 캐나다에서 보기 드문 소년 모험담인데, 이 에이스 전집에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개척/모험 이야기가 실려있어 흥미롭다.

    일본에서는 1984년 소개되었다.

     

    한국어판 번역자는 박석일인데, 동서문화사의 여러 책들을 번역한 걸로 나와있고, 전공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박석일이라는 번역가는 인도 학자로, 독일어 전문으로, 그리고 인도어도 하는 걸로 나온다.

     

     

    원서

     

    카우보이 모자를 쓰면 "개척지 모험담"이 된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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