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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림 문고 186, 187, 188
    소년소녀세계문학전집/계림문고 2022. 2. 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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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 대평원의 결투

    원제 太平原決闘

    저자 小西茂木, 권숭철

     

    <대평원의 결투>는 실존했던 등장 인물은 없고 완전한 창작 모험 소설이다. 역시 저자는 "윌리엄 체임버린"이라고 되어 있는데, 검색을 하면 Edwin William Chamberlain(1903 - 1966)이라는 서부 소설가의 이름이 나온다.

     

     

     

    187 황야의 3형제

    원제 荒野の三兄弟

    저자 古田足日 (Furuta Taruhi), 박태영

     

    <황야의 3형제>의 저자는 "엘머 켈튼"으로 되어 있으며 Elmer Stephen Kelton(1926,4,29-2009.8.22)은 여러 개의 필명으로 활동하던 대단히 유명한 서부 모험 소설가라고 한다.

     

    형제들의 꾸려나가는 목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보난자>를 연상시킨다

    188 엘도라도의 혈투

    원제 荒野の対決

    저자 塩谷太郎 (Shioya Taro), 성동호

     

    위의 책들과 달리 한국판 제목과 일본어 제목이 완전히 달라 잠시 찾아보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표지 그림을 보고 90%정도 이 책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어린 시절 읽었던 책인데, 저 유명한 엘도라도의 황금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다. 물론 엘도라도는 남아메리카 밀림 어딘가에 있다던 원주민들이 세운 황금 도시의 이름이지만 잘 알려진 것처럼 서부 개척 시대에는 금이 있는 곳은 그곳이 금광이던 미지의 장소이던 뭉뜽그려서 엘도라도라는 이름으로 부르곤 했다. 

     

    이 책에는, 아마도 지금 기억에 인디언 원주민과 백인과의 혼혈 소녀가 나오고 이 소녀가 남장을 하고 모험을 한다. 책 말미에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려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데 뜻밖에 도화선이 없어 소녀가 죽음을 각오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권총을 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마지막에는 모두 다 행복해지지만, 이 강렬했던 장면을 기억하고 있는 덕에 표지와 연결 시킬 수 있었다.

     

    저자는 "윌리엄 R.콕스"로 되어 있다. William Robert Cox(1901.3.141988.7.7)는 서부를 배경으로 한 중, 단편들을 많이 발표했던 작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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