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마을 힐즈엔드
-
15 산골마을 힐즈엔드ABE 전집 2025. 3. 29. 11:53
이 작품은 원제 그대로 일본 평론사에서 1976년 5월 31일 출간되었다.ヒルズ・エンド (評論社の児童図書館・文学の部屋), アイバン・サウスオール, 小野 章 그리고 1981년 일본 극단에서 내용을 조금 바꿔 뮤지컬로 제작하는 데 그 제목은 嵐の中の子どもたち(폭풍속의 아이들)이다. 뜻하지 않은 폭풍우에 휘말려 고립된 아이들이 힘을 합쳐 낡은 기관차를 움직여 탈출한다는 내용으로, 한국에서는 1989년 동명의 제목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KBS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5~7일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앞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의 공연되었고, 5일에는 텔레비전으로도 방영되었는데 꽤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다만 책을 먼저 읽었으니 익숙한 내용인데 왜 내용이 바뀌었는지 당황했던 기억도 있다. 일본에서는 1980년..
-
15 산골마을 힐즈엔드ABE 전집 2025. 3. 23. 15:32
인터넷에서 찾은 줄거리를 정리하여 올린다----------------------------------닥쳐오는위험이나 곤란그것은시련으로 끝나지 않는다.장래, 하늘 높이 날큰 날개를 달아 준다. 힐즈 엔드 마을 그 토요일 아침, 조그만 마을 힐즈 엔드에 파멸이 닥치리라는 조짐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 날은 힐즈 엔드 마을 사람들에게는 1년 가운데서 가장 즐거운 날이었다. 학교의 일레인 고드윈 선생은 이 조그만 마을을 무척 좋아해서 해마다 40명이 채 안되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9년을 여기에서 보냈다. 그녀는 오늘의 계획에 맞추어 자명종보다 일찍 일어나 설레는 마음으로 움직였다. 어린 하비 콜린즈, 사람들이 꼬마 하비라고 부르는 아이는 4시 반에 벌써 눈을 떴다. 하비는 주위에 이보다 더한 장난꾸러기가 없다 싶은..
-
15 산골마을 힐즈엔드ABE 전집 2025. 3. 15. 14:36
15. 산골마을 힐즈엔드(Hills End) 1962아이반 사우드올(Ivan Southall), 이경식 역 본문 소개글작품에 대하여 깊은 산 속, 조그만 산골 마을 힐즈 엔드에서는 1년에 한 번 인기척이 없어질 때가 있다. 그 날 마을 사람들은 가장 가까운 -그래도 85마일이나 떨어진- 도시 스탠리까지 피크닉을 떠나기 때문이다. 해마다 마을에는 당번으로 뽑힌 어른이 한 사람만 남아서 발전소 관리에서 젖소를 보살피는 일까지 해내게 된다. 그 해에는 감독 프랭크 토비어스씨가 남게 되었다.그러나 마을에는 그 밖에도 국민학교 여교사인 고드윈 선생님과 7명의 어린이들이 남아 있었다. 선생님과 7명의 아이들은 '벼랑'위의 동굴에 있을지도 모르는 원시인의 벽화를 찾으러 탐험하러 가기 위해 피크닉에 끼지 않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