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다구리 그레이트 북스 40 아문센 북극 탐험기

40 아문센 북극탐험기

 

이 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가 없다. 혹시나 해서 한 번 더 덧붙이지만 여기 소개하는 책들을 내가 모두 다 읽었거나 소장하고 있거나 혹은 늦게라도 고서점을 통해 구해서 소개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하면 훨씬 더 가치가 있고 좋은 글이 되겠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만만치 않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기에 밝혀둔다. 특히 <딱다구리 그레이트 북스>는 예전에 모두 갖고 있던 것도 다 처분하여 현재는 한 권도 갖고 있지 못하고 어린 시절 읽었던 것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의 추억이 너무나 강렬하고 같은 동서 문화사의 <에이브 전집>과 연장 선상에 있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인터넷에서나마 자료를 찾아 이렇게 소개한다. 이후에 소개하게 될 <에이브 전집>은 다행히 전집 88권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이보다는 더 충실한 소개가 되리라 생각한다.

 

딱다구리 그레이트 북스의 대부분의 책을 영어/일본어 원전을 찾을 수 있었는데 이 책에 대해서만큼은 자료가 없다. 무엇보다 아문센이라고 하면 남극 탐험의 대명사인데 물론 그는 북극도 탐험했고 책도 남긴 전설적인 탐험가이지만 굳이 왜 북극의 이야기를 골랐는지는 지금은 알 수 없다. 

 

 

표지 그림은 集英社에서 펴낸  ジュニア版・世界の冒険 9 南極にいどむ(슈에이사 주니어판 세계의 모험 9권. 남극에의 도전)에서 가져왔다. 딱다구리 그레이트 북스의 다른 책들도 이 <세계의 모험>에서 가져왔고 심지어 표지그림마저 같은데, 왜 한국의 책은 <북극 탐험기>인지는 잘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