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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이스 신화 그림체가 약간 차이가 있는데, 계림문고 전속 메주 화가는 아닌 듯 싶고, 역시 일본판 컬러 삽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페르세우스가 고르곤 자매 메두사를 죽이러 가기 전에 헤르메스, 그리고 아테나의 도움을 받는 장면으로 보인다.
기억이 나서 덧붙여 적는다. 위의 사진은 河出書房(Kawadeshobo)에서 1967년 펴낸 전집의 인데, 기억 속에 뚜렷하게 남아있지만 삼성당 의 표지 그림과 똑같다.